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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짐 걱정 없이 유리병 완벽 소독! 딸기잼, 매실청 곰팡이 이제 안녕!

by (<.)#~''_%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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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정성껏 만든 딸기잼이나 매실청, 설레는 마음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며칠 뒤 곰팡이가 피어 버린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맛있게 만든 음식들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용기 선택이 중용합니다. 플라스틱 용기는 냄새 배임 때문에 꺼려지고, 냄새 걱정없는 유리용기는 소독이 걱정이었지요.  유리는 "뜨거운 물에 부으면 깨진다던데…?" 맞아요, 일반 유리병에 끓는 물을 냅다 부었다간 '쨍그랑' 소리와 함께 산산조각 나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강화유리가 아니라도 괜찮아요! 오늘은 일반 유리병도 깨뜨리지 않고 안전하게 삶아 소독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이 방법을 알기 전까지는 늘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유리병 소독을 하고 있답니다.

낮은 온도부터 천천히, 유리병 소독 완벽 가이드

유리병이 깨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이에요. 차가운 유리병에 갑자기 뜨거운 물이 닿으면 유리 내부와 외부의 팽창 속도 차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 깨지게 되는 거죠. 이 원리만 알면 깨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유리병을 소독할 수 있습니다. 유리병이 깨지지 않도록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끓여 소독하는 안전한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이 방법대로만 하면 곰팡이 걱정 없는 깔끔한 잼과 청 보관, 충분히 가능합니다. , 이제 차근차근 따라 해 볼까요?


1단계: 유리병과 뚜껑을 준비해요

우선 사용할 유리병과 뚜껑을 미리 깨끗이 씻어주세요. 기름기나 먼지, 스티커 자국이 남아 있으면 소독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거품을 충분히 헹궈낸 후, 물기를 살짝 털어내는 정도로만 준비해 주세요.


2단계: 냄비에 찬물과 함께 유리병을 넣어요

이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절대 끓는 물에 병을 넣지 마세요! 유리병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매우 약합니다. 반드시 냄비에 찬물을 먼저 넣고, 그 안에 유리병을 눕히거나 세워서 넣어주세요.

가능한 깊고 넉넉한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천이나 면 행주를 사이에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리용기가 냄비 보다 크다면 거꾸로 세워서 입구만 물에 담가 두어도 내부 소독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하세요.

냉비에 유리병을 넣어 소독하는 모습.
큰 유리병 소독하는 모습 (사진 출처 : (<.)#~''_%)


3단계: 약불에서 천천히 온도를 올려요

물이 담긴 냄비를 약불에 올리고 천천히 가열합니다. 이렇게 하면 유리병 내부의 온도도 서서히 상승하게 되어 유리 자체가 충격을 받지 않아요. 점점 따뜻해지면서 물이 끓기 시작하고, 완전히 끓는 물 상태로 10분 정도 유지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균은 충분히 제거됩니다.


4단계: 자연스럽게 식히고 건조해요

삶은 유리병은 바로 꺼내지 마시고, 불을 끈 후 그대로 식히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너무 급하게 꺼내면 온도 차이로 다시 금이 갈 수 있어요. 물이 미지근해질 때쯤 집게나 면장갑을 이용해 꺼낸 뒤, 깨끗한 면보 위에 거꾸로 놓고 물기를 제거하세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에는 절대로 젖은 손이나 행주로 만지지 마시고, 바로 사용하거나 뚜껑을 닫아 보관하세요.


이 방법만 지키면 유리병 깨짐 걱정 끝!

많은 분들이 유리병 소독이 번거롭고 어렵다고 느끼지만, 사실 핵심은 "온도 차이를 천천히 만들기"입니다. 이 원칙만 지키면 일반 유리병도 얼마든지 안전하게 소독할 수 있어요.

곰팡이 걱정 없는 딸기잼, 새콤달콤한 매실청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이 유리병 안전 소독법으로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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